경제
'당·정·청' 방미단, 미 쇠고기 협의 시작
입력 2008-06-11 07:00  | 수정 2008-06-11 08:39
청와대와 농림수산식품부, 한나라당에서 각각 파견된 방미단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교섭을 시작했습니다.
김병국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힐 국무부 차관보를 만나 쇠고기 수입문제에 대해 미국 측의 협력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박덕배 농식품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대표단도 미 농무부를 방문해 월령 30개월 이상 쇠고기의 한국내 수입금지 여부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한나라당 방미단도 미국의 상하원 의원을 연쇄접촉해 쇠고기 문제해결을 위한 미 의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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