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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 헬퍼` 수목극 2위로 출발…1위는 `이리와 안아줘`
입력 2018-07-05 07: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당신의 하우스 헬퍼가 수목극 시청률 2위로 출발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첫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는 1회, 2회 4.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슈츠의 마지막회 시청률 10.7%보다 6.6%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2위에 해당한다.
1위는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차지했다. ‘이리와 안아줘 21회와 22회는 각각3.8%와 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리와 안아줘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6%, 4.5%보다 소폭 상승했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수목극 꼴찌를 기록했다. ‘훈남정음 21회와 22회는 각각 2.4%와 3.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리와 안아줘 ‘당신의 하우스 헬퍼 ‘훈남정음의 시청률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 ‘이리와 안아줘가 수목극 정상을 이어갈지, 혹은 새로운 1위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신의 하우스 헬퍼는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 김지운(하석진 분)이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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