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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찬스에서 투수앞 땅볼` [MK포토]
입력 2018-07-04 19:0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돔)=김영구 기자]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열렸다.
3회초 2사 1, 3루에서 SK 로맥이 투수앞 땅볼을 치면서 동점 찬스를 무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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