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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은행부문 5년 연속 1위 선정
입력 2018-07-04 15:42 
김성우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5년 연속 은행부문 1위(누적 17회)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측정 모델로 지난 2000년부터 조사를 시작한 권위있는 고객만족도 조사다.
신한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직원의 고객지향성, 전문성, 본원적 서비스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개선 활동을 펼친 점과 챗봇, 디지털창구 강화, 신한 쏠(SOL) 출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시스템 혁신을 통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성호 은행장은 "고객과 이로움을 나눠 성공의 꿈을 함께 완성해 나가는 것이 신한은행이 만들어 가는 미래"라며 "이를 위해 기존 모든 것을 고객중심에서 과감하게 개선하는 Redefine-업(業)의 재정의를 통해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금융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혁신 은행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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