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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클럽서 대시하는 남자에 “넌 아니야”
입력 2018-07-03 23:36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사진=미스 함무라비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가 클럽에서 들이대는 남자에게 팩트폭력을 날렸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는 박차오름(고아라 분), 이도연(이엘리야 분), 이단디(이예은 분), 윤지영(염지영 분) 등 법원 걸벤져스 4인방이 클럽으로 향했다.

이날 4인방은 법복을 벗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클럽으로 들어선 4인방은 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4인방은 남자들이 다가와 말을 걸자 마음은 고마운데 가달라. 우리끼리 놀겠다”고 거절했다. 그럼에도 남자들은 여자들끼리 이런 데 와서 술 먹는 건 뻔하다. 나 같은 남자 찾으러 온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4인방은 너희 상식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클럽에서 여자들이 술 마시러 왔다고 남자 찾는 거 아니거든. 혹시 찾고 있다고 해도 그게 너는 아니야라고 쐐기를 박았다.

화가 난 남자들은 어디서 싸가지 없이”라며 큰소리 쳤고, 때릴 기세로 손을 높이 들자 임바른(김명수 분)이 나타나 이를 막았다.

임바른은 보호가 필요한 것 같아서 이분들 말고 널 좀 보호해야 겠다”고 말했다. 이때 이단디는 남자들 앞에서 술병은 깼고, 남자들은 당황해 도망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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