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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지오 “최예슬母 기사자청, 가족까지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
입력 2018-07-03 21:18 
‘비디오스타’ 지오 사진=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비디오스타 지오가 사랑꾼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00회 ‘비스 백회유익특집! 우리 사랑 100℃편에서는 스윙스, 임보라 커플과 지오, 최예슬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지오는 최예슬의 어머니와 셋이서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제가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예슬이가 어머니와 매년 여행을 다녔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럼 내가 모시고 가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지오는 ‘여행가서 방은 어떻게 썼느냐는 질문에 방은 두 개로 나누려고 했는데, 그러면 어머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 것 같았다. 그래서 방 하나에 침대 3개를 두고 셋이 방을 같이 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더 즐거워하셨다. ‘오늘은 왜 맥주안마시냐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런 지오의 모습에 최예슬은 매번 감동받았다고. 그는 저희 엄마가 캘리그래피 레슨을 받으러 부천에서 압구정까지 다니셨다. 오빠가 ‘그러면 내가 모셔야 한다면서 기사를 자청했다. 매일 커피까지 사갔다”고 밝혔다.

이에 지오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그 사람의 가족까지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걸 몸소 실천하고 싶었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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