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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김동엽 `백투백 홈런의 주인공` [MK포토]
입력 2018-07-03 21:09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경기가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7회 초에서 SK 최정이 연타석 홈런으로 27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선두로 올라섰다.
김동엽이 최정의 홈런을 축하한 후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리그 5위의 넥센은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3위 SK 역시 넥센을 상대로 4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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