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정권, 남북관계 타개책 찾아야"
입력 2008-06-10 16:30  | 수정 2008-06-10 16:30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북미관계는 진전되고 있지만 남북관계는 악화되고 있다며 "이명박 정권이 현상유지를 바라지 않는다면 타개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북과 남은 필요하다면 나라와 나라와의 관계 그리고 국제 정세와 상관없이 언제든 만나서 민족 대화를 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이명박 정부에 대해 "민족의 이익을 안중에 두는 '통치철학'의 재정립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