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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이희정 “첫 공연 때 우레와 같은 함성, 감격했다”
입력 2018-07-03 17:33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이희정. 사진|쇼온컴퍼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뮤지컬 배우 이희정이 ‘프랑켄슈타인 첫 공연 당시의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프레스콜이 열렸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이날 이희정은 무대에 오르는 배우에게 관객들의 박수가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제가 '프랑켄슈타인'에 참여한 것이 삼연 째다. 이번 첫 공연 때 관객분들이 숨죽이고 연기를 보시는 것이 느껴졌다. 커튼콜 때는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들렸다. 배우로서 너무 감격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연 배우들 모두 각자 위치에서 맡은 역할들을 열심히 하겠다. 공연을 보시면서 앞으로 또 어떻게 발전할지 많이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0일 개막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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