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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측 “이병헌 출연료, 대외비라 확인불가”(공식입장)
입력 2018-07-03 15:42 
이병헌 출연료 관련 미스터 션샤인 측 입장 사진=DB(이병헌)
[MBN스타 손진아 기자] ‘미스터 션샤인 측이 배우 이병헌 출연료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tvN ‘미스터 션샤인 측 관계자는 3일 오후 MBN스타에 이병헌의 출연료 등은 대외비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이병헌의 ‘미스터 션샤인 회당 출연료는 약 1억 5000만 원이며, 24부작을 계약해 총 개런티는 약 36억 원이라고 보도했다.

‘미스터 션샤인의 제작비는 약 430억 원으로, 이병헌의 출연료는 총 제작비의 약 8.5% 수준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이병헌은 노비였던 신분을 박차고 미국으로 건너가 검은 머리의 미국인으로 살게 된, 미 해병대 대위 유진 초이(Eugene Choi) 역을 맡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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