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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사유리 “44살에 아들 낳는다” 점괘에 환호
입력 2018-07-03 08:50  | 수정 2018-07-03 11: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사유리의 연애운이 공개됐다.
MBN ‘비행소녀 2일 방송에서는 사유리가 미래에 태어날 아이와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절친인 차오루와 함께 신점을 보러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한국 점집은 처음이다. 사주나 타로를 봤는데 내년 겨울에 임신 운이 있다고 했다. 같은 말을 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점집에 도착한 사유리는 제일 먼저 연애운에 관해 묻기 시작했다. 하지만 무속인은 사람한테 상처를 많이 받는 스타일이다. 상처가 많아 사람 만나기가 까다로운 스타일이다. 연애 운만 놓고 보면 사람 만나기 힘들다”고 점쳤다.

이에 사유리는 임신 못해요?”라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무속인은 임신 운은 있다. 아들이다. 44살에 낳는다”고 답했다.
사유리는 놀란 표정으로 44살은 안된다. 남자가 없다. 난자를 냉동해도 임신하기 힘들다”며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은 아이를 낳는 거다고 거듭 강조했다. 무속인은 연애를 하고 싶으면 편안하게 만나고 마음의 문을 열어라. 주위에 사람은 있다. 사업하는 사람 같다. 한국사람 같다”고 조언했다.
앞서 방송에서 사유리는 2세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노산을 대비해 냉동 난자 15개를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40살인 사유리는 당장 아이를 낳지 않아도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난자를 보관하는 게 좋다고 들어 지난해 한 번, 올해 한 번 난자를 보관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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