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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칼린, 김풍 소스에 “굉장히 수상하다”
입력 2018-07-02 22: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박칼린이 솔직한 요리 평가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칼린이 김풍의 요리와 김지우의 평가에 경악했다.
이날 김풍은 김지우가 제시한 ‘기발한 소스 주제에 오렌지와 케이퍼를 이용한 오케이 소스와 마요네즈와 초콜릿을 이용한 마초 소스를 만들었다.
이에 김지우와 박칼린 모두 경악했다. 하지만 냉장고 주인인 김지우는 먼저 맛을 본 후 맛있다. 생각보다 굉장히 괜찮다”며 긍정적으로 평했다.

그러자 박칼린은 되게 수상해요, 저는”이라면서 지우가 수상한 건지 요리가 수상한 건지, 굉장히 수상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박칼린도 김풍의 요리를 맛봤다. 박칼린은 오케이 소스의 맛에 수상했던 만큼은 아니다. 먹어도 된다”고 말했고, 마초 소스에는 입에 닿기도 전에 마요네즈다. 그래서 돼지고기가 더 비리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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