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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닮았대요"...`장윤정♥`도경완, 외계인 알프 닮은꼴 인증
입력 2018-07-02 15:32 
알프, 도경완. 사진| 도경완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닮은꼴 캐릭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2일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닮았다고 합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찍은 도경완의 모습과 미국 NBC에서 지난 1986년 방영한 드라마 '외계인 알프'의 주인공 알프의 모습이 담겼다. 순박한 눈과 긴 코, 통통한 볼 등이 인상적인 알프와 사진 속 도경완의 모습이 닮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자고 일어난 그대로 인 듯 부스스한 머리와 어딘가 멍해보이는 표정, 부어있는 볼 등 알프와 닮은 구석이 제법 많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똑같다", "뭐죠? 이걸 어떻게 찾은 거죠?", "한참을 웃었다. 진짜 장윤정 눈썰미가 대단하다", "오빠... KBS 대표 훈남 아나운서였는데. 알프 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도연우 군을 낳았다. 도경완은 지난 5월 SNS를 통해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이번엔) 엄마 닮게 낳겠다"라며 장윤정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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