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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우스 헬퍼` 보나 "첫 미니 주연? 나만 잘하면 돼"
입력 2018-07-02 14:45  | 수정 2018-07-02 15:49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당신의 하우스 헬퍼 보나가 첫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 헬퍼(극본 김지선 황영아, 연출 전우성 임세준)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우성 PD를 비롯해 배우 하석진 보나 이지훈 고원희 전수진 서은아가 참석했다.
‘란제리 소녀 시대로 연기를 시작한 보나는 ‘당신의 하우스 헬퍼를 통해 첫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았다.
이와 관련 보나는 시작하기 전에 부담이 되고 걱정도 됐다. 걱정을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게 없다. 감독님 믿고 언니 오빠를 믿고 나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보나는 촬영하고 늦게 가면 멤버들이 건강식을 챙겨주고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고 우주소녀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웹툰 플랫폼 KTOON에서 독자와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완벽한 남자 하우스헬퍼가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프로페셔널하게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라이프 힐링 드라마로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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