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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재연...“최고 시속 87km 도전”
입력 2018-07-02 11: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화제가 됐던 ‘레전드 시구를 재연한다.
3일(화)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에이핑크 전원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윤보미는 그동안 시구에 나설 때마다 완벽한 자세로 큰 화제가 됐다. 이후 허구연 해설위원을 비롯한 야구 전문가들에게도 극찬을 받으며 야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정도로 자타공인 ‘야구 아이돌로 인정받고 있는 중. 팬들은 윤보미에게 메이저리그 투수 ‘매디슨 범가너의 이름을 빗대어 ‘뽐가너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 윤보미는 나의 최고 기록에 도전하겠다”라며 시구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최고 시속인 ‘87km/h 기록을 입증하기 위해 시구 도전에 나선 것. 이에 윤보미의 도전을 지켜보던 에이핑크 멤버들도 차례로 시구에 합세했다. 열정 넘치는 ‘시구 꿈나무들 덕분에 녹화장은 잠시 야구장으로 변신했다는 후문.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됐던 JTBC ‘아이돌룸은 오는 3일 방송부터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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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아이돌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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