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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황승언, 독보적 매력의 차도녀 `완벽 변신`
입력 2018-07-02 10: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황승언이 독보적 매력의 차도녀로 변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황승언이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차도녀 은채아 역으로 첫 포스를 드러냈다.
‘시간(극본 최호철/연출 장준호/제작 실크우드, 윌엔터테인먼트)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정현, 서현, 김준한, 황승언 등이 캐스팅된 가운데 황승언은 극중 분위기 있는 외모에 완벽한 몸매, 쿨 한 성격을 가진, 천수호(김정현)의 약혼녀이자 태양그룹 총수의 외동딸 은채아 역을 맡았다.

극중 은채아는 남자라면 갖고 싶고, 여자라면 닮고 싶을 만큼 넘치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 하지만 모든 걸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에는 목말라 하는 인물이다. 약혼자 천수호의 사랑을 갖겠다는 욕망이 집착으로 변하면서 ‘조작된 시간 뒤로 숨은 여자로, 극에 긴장감을 드리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황승언은 은채아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장 사진에 따르면 황승언은 블랙 스프라이프 슈트를 입고 상대를 압도하는 눈빛을 보이는가 하면 우아한 여성미까지 드러내며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황승언은 좋은 배우 분들 그리고 좋은 감독님과 함께 좋은 작품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그만큼 ‘채아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에너지 가득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드라마 ‘시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작진 측은 황승언은 외모와 몸매, 쿨 한 성격까지 겸비한 은채아 역에 100% 맞춤 캐스팅”이라며 은채아 캐릭터를 통해 갈등의 중심축으로 활약할 황승언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간은 ‘비밀, ‘가면으로 치밀한 필력을 인정받은 최호철 작가와 ‘엄마, ‘호텔킹을 연출한 장준호 감독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오는 7월 말 첫 방송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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