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희림, 다양한 분야서 216억원 규모 감리·용역 계약 체결
입력 2018-07-02 10:29  | 수정 2018-07-03 10:10
[사진제공 : 희림]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연이어 수주 낭보를 전하고 있다.
희림은 최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블록형 주택 신축공사 설계용역, 안양시 평촌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설계용역, 청주시 오창 복합시설 신축공사 설계·감리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16억원 규모의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블록형 주택 프로젝트는 부지 면적 약 46만2048㎡, 연면적 약 45만416㎡ 규모의 1,700여 세대의 블록형 주택,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또 안양시 평촌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는 안양시 관양동에 지하 5층, 지상 49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이며, 청주 오창 복합시설 신축공사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도시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생활 편의성과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의 이점을 모두 갖춘 블록형 주택단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희림은 세계 최고의 주거시설 디자인 능력과 레퍼런스를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추가 수주가 더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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