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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김종국 팔 꼭 붙잡고 헬리콥터 탑승…‘공포 속에 핀 달달 분위기’
입력 2018-07-01 17:33 
‘런닝맨’ 홍진영 김종국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런닝맨 홍진영이 겁먹은 채 김종국의 팔에 꼭 붙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하하, 양세찬, 김종국, 홍진영이 스위스 헬리 스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 양세찬에 이어 김종국과 홍진영이 헬리콥터에 탑승했다.

헬리콥터가 비행하기 시작하자 홍진영은 너무 무섭다. 잡을 곳도 없다”며 소리를 질렀다.


이어 홍진영은 어떡해. 진짜 무서워”라며 김종국의 팔에 꼭 붙었다.

이때 조종사가 앞쪽에 구름이 많아서”라며 좋지 않은 날씨에 대해 설명하려고 하자 홍진영은 운전하면서 말하지 말라”며 떨리는 목소리를 냈다.

기상악화에 김종국, 홍진영이 탄 헬리콥터는 다시 유턴해 착륙 장소로 향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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