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지난 달 29일 서울 본사에서 '감사 역할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및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워크숍은 청렴한 조직문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의 역할과 각 공공기관 감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보,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코트라(KOTRA),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6개 기관의 상임감사와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무보 관계자는 "워크숍에 참석한 각 기관 상임감사들은 공정·투명·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기관 본연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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