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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 MOM 선정...“정말 행복해, 꿈을 이어 갑시다”
입력 2018-07-01 10:11 
카바니 MOM 선정 사진=MK스포츠 DB
우루과이 축구선수 에딘손 카바니가 MOM으로 선정됐다.

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우루과와 포르투갈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우루과이는 포르투갈을 2대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하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카바니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루이스 수아레즈와 투톱을 이뤄 7분에 선제골, 후반 17분에 결승골을 넣었다.

FIFA는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MOM)로 카바니를 뽑았으며, 영국 후스코어드닷컴 역시 카바니에게 평점 8.8점 최고점을 부여했다.

경기 후 카바니는 정말 행복하고, 행복하고, 행복합니다. 우루과이 사람들이 어떤지 궁금하다. 꿈을 이어 갑시다”하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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