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력 시위자 3명 영장실질심사
입력 2008-06-10 10:05  | 수정 2008-06-10 10:05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릴레이 촛불집회'에서 폭력을 행사한 시위자 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3시에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모씨 등 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경찰버스 위로 올라가 쇠파이프를 휘둘러 전의경 2명에게 상처를 입히고 방패벽을 부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이번 행위는 시민들의 뜻에도 맞지 않는 명백한 불법행위라며 쇠파이프 사용 등 폭력 행사자 3명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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