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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루타` 이범호 `몸 이상으로 교체` [MK포토]
입력 2018-06-29 19:5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4회 초 1사 1루에서 KIA 이범호가 안타를 쳐 통산 3000루타를 기록했다.
이범호는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껴 홍재호로 교체됐다.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KIA를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5위 KIA는 선두 두산을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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