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의 의도에 대해 언급하자 박형준 교수가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故김종필 전 총리의 일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은 문재인 대통령이 좀 무서운 분 같다”며 보수 쪽에서는 선호하고 진보 쪽에서는 안 좋아한 분이 고인이 됐다. 대통령으로서는 모든 국민들의 의견과 감정을 껴안으려고 한 것. 자기 지지층에 대해서는 말은 안하지만 양해해달라고 한 것이다”라면서 약간 무섭지 않나?”라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에 박형준은 온당한 대통령으로서 책무다”라며 대통령이 어떻게 자기 지지층만 바라보고 국정을 운영하냐”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보수 쪽에서는 훈장 추서를 정부가 거절했어야 할 말도 많고 좋을 텐데”라고 생각을 덧붙였다.
박형준은 뭘 그렇게 또”라고 웃으며 김종필 전 총리가 묘비명을 직접 썼다. ‘나이 90에 생각해보니 89세까지가 헛된 인생이었구나라는 내용의 묘비명에 썼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생에서 권력을 누렸든 안 누렸든, 인생이 죽음 앞에서는 허무하고 다 경건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故김종필 전 총리의 일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은 문재인 대통령이 좀 무서운 분 같다”며 보수 쪽에서는 선호하고 진보 쪽에서는 안 좋아한 분이 고인이 됐다. 대통령으로서는 모든 국민들의 의견과 감정을 껴안으려고 한 것. 자기 지지층에 대해서는 말은 안하지만 양해해달라고 한 것이다”라면서 약간 무섭지 않나?”라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에 박형준은 온당한 대통령으로서 책무다”라며 대통령이 어떻게 자기 지지층만 바라보고 국정을 운영하냐”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보수 쪽에서는 훈장 추서를 정부가 거절했어야 할 말도 많고 좋을 텐데”라고 생각을 덧붙였다.
박형준은 뭘 그렇게 또”라고 웃으며 김종필 전 총리가 묘비명을 직접 썼다. ‘나이 90에 생각해보니 89세까지가 헛된 인생이었구나라는 내용의 묘비명에 썼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생에서 권력을 누렸든 안 누렸든, 인생이 죽음 앞에서는 허무하고 다 경건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