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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프로젝트 앨범 활동 개시
입력 2018-06-29 15: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래퍼 슈퍼비가 2년 연속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슈퍼비는 지난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 한데 이어, 지난 5월 홍대 상상마당에서 가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 역시 기부했다.
슈퍼비는 "평소에 어린이들을 좋아하고 기부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 너무 좋다.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매년 어린이날 콘서트를 통해서 슈퍼비가 지속적인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슈퍼비는 29일 오후 6시 신예 래퍼 twlv(트웰브)와 같이 진행한 앨범을 발표하며 굿라이프크루 릴레이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이번에 공개하는 새 앨범 ‘벼락부자애들 II는 총 6트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이틀곡인 2번트랙 ‘얼씨구는 각설이 타령으로 익숙한 후렴구가 매력적이고 2주 전 발표한 ‘벼락부자애들 앨범과 같이 전곡을 슈퍼비와 twlv(트웰브)가 공동으로 참여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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