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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송다은 "`하트시그널2` 화제 될 줄 몰랐다...길거리서 많이 알아봐"
입력 2018-06-29 13:45 
송다은. 사진| 송다은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송다은이 '하트시그널2' 이후 달라진 인기를 체감한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배우 송다은과 양재웅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다은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엔 잘 몰랐다.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 몰랐고 실감이 나지 않았다. 방송이 끝나고 나서 길거리 돌아다닐 때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사진 찍어 달라고 하신다"고 신기하고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다은은 또 "이제 배우로 활동하는 거냐?"란 DJ 이수지의 질문에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제 꿈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금은 웹드라마 찍고 있고, 잡지와 화보를 많이 찍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다은은 '하트시그널2'에 입주자로 출연, 처음부터 끝까지 남성 출연자 정재호와 커플을 이뤄 누리꾼들의 든든한 지지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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