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동성 남친과 열애 9개월만에 결국 결별

가수 샘 스미스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샘 스미스는 모델 브랜든 플린과 결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한 지 9개월 만이라 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열애 당시, 샘 스미스와 브랜든 플린은 주변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며 동성 커플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양측은 아직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로 전 세계 1200만 장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뮤지션이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과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레이 미 다운(Lay Me Down)'은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브랜든 플린은 넷플릭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1' 등에 출연한 모델 출신 배우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