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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신정근, 연극 관객들 연기X얼굴 보고 “노숙자로 오해해”
입력 2018-06-28 23:35  | 수정 2018-06-29 08:5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인생술집 신정근이 노숙자로 오해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신스틸러 배우 길해연, 신정근, 장소연과 함께 깜짝 방문한 손님 윤박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한 배우 신정근은 자신이 주로 맡은 역할이 건달, 나쁜 형, 폭탄 전문가였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비중으로 따지면 형사 반장이 제일 많았다”고 억울해 했다.
특히 그는 대학로에서 연극 ‘혜화동 파출소를 연기할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술 취한 노숙자 연기였는데 관객들이 자신을 실제 노숙자로 오해했다는 것. 신정근이 분장을 진하게 해서 그렇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게다가 그는 한 관객이 길에서 자는 것을 봤다”라고 말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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