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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예매율 1위...또 마블 신드롬 예고
입력 2018-06-28 17: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또 한 편의 마블 신상 '앤트맨과 와스프'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왕좌의 주인이 될 전망이다.
28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 실시간 예매율은 17.7%로 1위를 차지했다.
'탐정2'에 이어 '마녀' '허스토리' 등 오랜 만에 국내 영화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개봉을 일주일 앞둔 '앤트맨과 와스프'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영화는 2018년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 번째 작품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4'의 연결고리이자 결정적인 힌트가 될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시키고 있다.

전작들의 후광뿐만 아니라 영화 자체의 재미로서도 기대할 만 하다. 미국에서 첫 공개된 후 해외언론과 평단의 반응이 폭발적인 것. 다채로운 액션과 유머에 대해 헐리웃 리포트는 마블 영화 역사상 가장 재밌고 유쾌한 영화”라고 극찬했고, 버라이어티는 정신을 쏙 빼놓을 정도로 재밌다”며 찬사를 보냈다.
콜라이더는 엄청 재밌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웃었다”라며 호평했고, 시네마 블렌드는 미치도록 재밌다. 에너지가 넘쳐 흐르고 멋지고 창의적인 놀라운 것들이 많다. 너무 재밌고, 모든 캐스트가 아주 멋졌다.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영화의 쿠키 영상은 깜짝 놀랄 이야기를 담고 있어 영화 평론가 존 캄피아는 1편보다 매력적이고, 캐릭터들도 낫다. 모두가 좋아할 만한 영화다, 쿠키 영상은 꼭 봐라”며 관람 가이드를 전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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