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은 국내 최초로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국내산 꿀을 첨가해 기존 곡물우유보다 진하고 고소한 맛을 낸다. 신선한 원유를 70% 함유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의 풍미를 살렸다.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용기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을 적용했다. 비교적 유통기한이 긴 무균팩을 활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패키지 상단에는 캡 형식의 뚜껑을 적용해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얼음을 넣어 마시거나, 빙수에 첨가하는 등 제품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조리법을 함께 삽입했다. 750ml 대용량으로 가격은 3480원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가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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