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힐스테이트 학익, 전 주택형 1순위 청약마감…평균 3.98대 1
입력 2018-06-28 08:54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힐스테이트 학익` 모델하우스 내부 상당석 모습 [사진제공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인천 남구 용현·학익지구 7블록 A-1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학익'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했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결과, 49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950명이 몰리면서 평균 3.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5.85대 1)은 전용 73㎡A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84㎡ 3.93대 1 ▲73㎡B 1.65대 1 순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교통·교육·편의 등 생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용현·학익지구의 입지여건에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이 청약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면서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이 마감된 만큼 계약도 단기간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7월 4일(일반공급+특별공급), 계약은 16~18일 모델하우스(인천시 남구 독배로 267)에서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1차 중도금 납부시기 전매제한 이후 연기(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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