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니버설발레단 유지연, 올해의 ‘미즈머츄어’ 선정
입력 2018-06-27 18:18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의 유지연 부예술감독이 '미즈머츄어'올해의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미즈머츄어'는 '사랑·소통·융합·배려·겸손' 다섯 가지의 덕목을 기준으로 외면의 미를 넘어 내면까지 충실한 진정한 아름다움을 겸비한 대한민국 4~5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유지연 부감독은 최정상급 마린스키 발레단 최초의 외국인 단원으로 16년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인의 긍지를 높인 점과 은퇴 후에는 후학 양성과 발레의 대중화에 힘써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습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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