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 2분쯤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의 한 대형마트 앞 편도 3차로에서 소렌토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 2명을 치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시민을 친 소렌토 차량은 후진을 하다가 도로 옆쪽에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전복됐고, 운전자는 곧바로 차에서 내려 도망쳤습니다.
도로 중앙에 위치한 가해자 차량입니다. 심하게 훼손된 차량의 옆모습이 눈에 띕니다.
가해 차량과 추돌한 후 전도된 차량.
사고 현장 조사 중인 경찰.
해당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A 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소유관계를 확인해보니 한 교회의 것으로 나타나 이 교회를 상대로 운전자가 누구인지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시민을 친 소렌토 차량은 후진을 하다가 도로 옆쪽에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전복됐고, 운전자는 곧바로 차에서 내려 도망쳤습니다.
도로 중앙에 위치한 가해자 차량입니다. 심하게 훼손된 차량의 옆모습이 눈에 띕니다.
성남 사고 현장/사진=성남수정경찰서
가해 차량과 추돌한 후 전도된 차량.
성남 사고 현장/사진=성남수정경찰서
사고 현장 조사 중인 경찰.
해당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A 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소유관계를 확인해보니 한 교회의 것으로 나타나 이 교회를 상대로 운전자가 누구인지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