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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이리와 안아줘’ 최약체라 생각 안 해…사활 걸었다”
입력 2018-06-27 14:41 
이리와 안아줘 윤종훈 사진=MBC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윤종훈이 ‘이리와 안아줘의 호평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윤종훈은 처음 ‘이리와 안아줘가 시작할 때 기대치가 좀 낮았던 게 사실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약체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윤종훈은 분명히 작품이 좋고 모두가 연기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사활을 걸고 열심히 하겠다고 초반에 말씀드렸었는데 감사하게도 잘 봐주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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