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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타짜3` 류승범X박정민 조합에 커지는 기대감
입력 2018-06-27 14: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류승범과 박정민이 영화 ‘타짜3로 만난다.
27일 류승범과 박정민이 영화 ‘타짜3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돌연변이의 권오광 감독이 연출을 맡은 ‘타짜3는 짝귀의 아들 도일출이 도박 세계에 입문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류승범을 애꾸 역을, 박정민은 일출 역을 맡았다.
개성파 배우 류승범은 ‘그물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사생결단 ‘부당거래 ‘베를린 등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류승범의 컴백 소식에 팬들의 반응도 뜨거운 상황.

더욱이 ‘동주 ‘염력 ‘그것만이 내 세상에 이어 개봉을 앞둔 ‘변산으로 스크린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충무로 대세 박정민의 합류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연기력을 인정 받아온 두 배우가 스크린 안에서 보여줄 시너지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류승범 박정민이 출연할 ‘타짜3는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앞서 최동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타짜(2006) 1편은 배우 조승우 김윤석 김혜수 등이 출연, 누적관객 수 568만 명을 기록하며 범죄 영화의 한 획을 그었다.
두 번째 이야기 ‘타짜-신의 손(2014)은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승현(빅뱅 탑)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가 출연해 누적 관객 수 401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류승범 박정민의 조합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타짜3 제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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