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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피드’ 7월 14일 편성 확정…김일중·유경욱 합류
입력 2018-06-27 11:25 
‘저스피드’ 7월 14일 편성 확정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상민이 MC로 캐스팅 돼 화제가 된 신개념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히스토리 ‘저스피드가 7월 14일 밤 12시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서도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공개된다.

히스토리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풀 악셀을 밟아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 특히 인기 자동차 예능 ‘더 벙커 PD였던 김원기 PD팀이 ‘저스피드 제작에 참여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해박한 자동차 지식과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이상민이 MC로 발탁 되었으며 아나운서 김일중과 카레이서 유경욱이 합세했다. 꿀잼 입담과 예능감에 심도 있는 자동차 정보를 전달할 이들의 특급 조합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스피드는 400m의 직선 코스에서 두 대의 차가 동시에 달려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 스포츠 ‘드래그 레이스를 매주 색다른 방식의 경기로 펼친다. 전문 레이서들이 레이스를 하던 기존 자동차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일반인이 참여하는 신개념 레이스 서바이벌을 펼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출생지부터 직업, 자동차 종류까지 모두 다른 일반인들이 플레이어로 참여,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레이스로 심장 쫄깃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MC들의 생생한 중계와 플레이어들의 불꽃 튀는 초박빙 승부를 보였다고 전해져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아는 만큼 빨라진다는 프로그램 슬로건에 맞게 자동차 튜닝 정보, 관리 방법, 관련 지식 등 자동차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한다.

또 평창 동계 스포츠 대회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5G 싱크뷰 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레이스 영상을 제공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화면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할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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