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와의 행복한 아침 일상을 자랑했다.
서정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눈 뜨자마자 씻지도 않고 딸과 오락 한판 벌임. 참고로 저는 30년 만에 처음 다시 잡은 오락기. 딸 임신 했을 때, 입덧이 심해 저의 언니가 오락기 선물함. 입덧을 이기려고 오락에 입문했습니다. 태교는 오락으로~ 딸이 오락기 앞에 핸드폰을 놓은 줄도 모르고 몰입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어깨에 기대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서동주는 강아지가 달려드는 상황 속에서도 오락기를 놓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희. 사진|서정희 SNS
이어 서정희는 딸과 함께 커피를 사러 가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서정희는 리듬을 타기 시작하더니 자신의 춤에 딸 서동주가 웃자, 더욱 격렬하게 춤을 췄다.
그는 모닝 커피 사러가면서 필 충만~ 딸의 웃음소리가 나를 기쁘게 한다”라고 적으며 행복함을 전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 32년 만에 합의 이혼 했다. 그의 딸 서동주는 지난 2008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지만 4년 전 이혼해 현재 미국에서 변호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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