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내의 맛’ 서민정, “제 스타일은 하이킥에 멈춰 있어서 남편이 싫어한다”
입력 2018-06-26 22: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아내의 맛 남편들의 쇼핑 스타일이 화제에 올랐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가 이하정을 위한 드레스를 준비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정준호가 준비한 예쁜 살구색 드레스에 감탄했다. 여에스더는 너무 여성스럽다”고 극찬했다.
이에 박명수가 여자들은 남편이 고른 옷 싫어하지 않냐”고 묻자, 이하정이 남편이 그런 센스는 있어서 어울리는 거 사오더라”며 깨알 자랑을 펼쳤다.

그러자 박명수는 자신도 아내 옷을 사줬는데 입지 않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여자들은 촌스러운 옷 싫어해요”라고 말했다.
또 여에스더는 박명수가 지금 저 무시하시는 거냐”고 묻자 그건 아니지만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뉴욕댁 서민정의 쇼핑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서민정이 저희 남편이 전문가니까”라고 말하자, 이하정이 남편 분이 옷도 많이 골라주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민정은 남편이 제 옷 스타일을 되게 싫어해요. 저는 하이킥에 제 스타일이 멈춰 있어서”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