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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이준호, 정려원 母이미숙과 갈등…정려원과 로맨스 ‘심장 쫄깃’
입력 2018-06-26 22:37  | 수정 2018-06-27 09:1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기름진 멜로 이준호가 정려원의 엄마 이미숙과 갈등을 빚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서풍(이준호 분)이 단새우(정려원 분)의 엄마가 진정혜(이미숙 분)인 줄 모르고 갈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풍은 그동안 단새우를 밀어내다가 마침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거짓말해서 미안하다. 그때 병원에서 너 살리려고 별짓 다했다"면서 형보다 너를 더 좋아한다. 그러니까 혹시라도 나 싫어하면 안 된다”며 고백하며 진한 입맞춤을 나눴다. 이에 단새우도 눈물을 글썽이며 나도 네가 좋다”고 대답했다.
마음을 확인한 기념으로 서풍은 단새우가 좋아하는 아몬드와 두부로 요리를 만들어서 함께 먹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감동한 단새우가 가족을 소개시켜주겠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서풍은 헝그리웍 식구들 앞에서 진정혜의 실수를 대놓고 지적하는가 하면 이렇게 일 못하면 해고할 수 있다”며 강경 발언을 해 지켜보는 이들은 물론 단새우를 당혹스럽게 했다.
한편 진정혜는 서풍이 단새우를 바라보는 심상치 않은 눈빛을 알아채고 풍쓰부 같은 남자는 절대 안 된다”고 반대, 서풍과 단새우의 로맨스를 둘러싼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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