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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모모랜드 "일본 데뷔, 공연장 가득 채운 팬들에 감동"
입력 2018-06-26 21:33 
걸그룹 모모랜드 /사진=스타투데이

걸그룹 모모랜드가 일본 정식 데뷔에 대한 감격을 전했습니다.

모모랜드는 2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4집 'Fun to the worl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배엠(BAAM)' 무대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3일 일본에 정식 데뷔한 데 대해 모모랜드 혜빈은 "첫 번째 팬미팅을 하고 왔다. 해외에서 공연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줄 몰랐는데 공연장을 가득 채울 정도로 좋아해주셔서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태하는 "플랜카드를 다 들고 계시더라. 응원봉도 들고 계시는데 그것만으로도 감동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짠쿵쾅'으로 데뷔한 모모랜드는 '어마어마해', '꼼짝마', '뿜뿜'에 이어 '배엠'으로 또 한 번 히트를 노립니다. 최근 일본 데뷔 신고식을 뜨겁게 마친 모모랜드는 '배엠'으로 한, 일을 넘어 세계 음악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타이틀곡 '배엠'은 생각지도 못했던 이성이 갑자기 마음에 꽂혀 들어오는 상황을 '배엠'이라는 단어로 재미있께 표현한 곡으로 전작 '뿜뿜'의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합작했습니다. 쉬운 가사와 간결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스윙 장르의 신나는 하우스곡입니다.

모모랜드 미니 4집 'Fun to the world'는 2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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