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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최현석, 오세득 결혼 비화에 “저는 파렴치한이다”
입력 2018-06-26 20:57  | 수정 2018-06-27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귀한 요리 신들의 미식 전쟁 특집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오세득 셰프가 최현석 셰프의 축가에 얽힌 결혼식 비화를 폭로했다.
이날 MC가 오세득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는데”라고 말문을 열자 최현석이 긍정했다. 최현석은 하객들이 내 노래 듣고 ‘은혜를 받은 느낌이었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카엘 셰프가 저도 거기 있었다”면서 끼어들었다. 미카엘이 한 400~500명 정도가 빵 터졌다”라며 당시 결혼식 축가의 반응을 폭로하자, 최현석이 그게 은혜야”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세득도 최현석에 얽힌 결혼식 비화를 공개했다. 오세득은 (축가를) 넉넉히 한 시쯤으로 얘기했는데 한 시 반에 왔다. 노래하다 중간에 피크를 떨어트렸다. 그럼 이어 부르면 되지 않냐. 처음부터 다시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은 완벽하지 않은 노래는 할 수가 없다”고 당당하게 대꾸했고, 지각 사실을 인정하며 인정합니다. 저는 파렴치한입니다. 그런데 저 때문에 결혼식이 늦춰질 정도였으면 제가 얼마나 메인 게스트였겠습니까”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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