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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뿜뿜’ 너머 ‘배엠’으로 연타 홈런 날릴까(종합)
입력 2018-06-26 17:31 
모모랜드 ‘Fun to the world’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모모랜드가 ‘뿜뿜에 이어 ‘배엠으로 연타 흥행을 노린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모모랜드의 미니앨범 4집 ‘Fun to the world의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오후 공개되는 모모랜드의 4번째 미니앨범 ‘Fun to the world에는 타이틀곡 ‘배엠'(BAAM)을 포함해 ‘베리베리 ‘빙고게임 ‘Only one you 등 총 5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배엠은 생각지도 못했던 이성이 갑자기 마음에 꽂혀 들어오는 상황을 ‘BAAM이라는 단어로 재미있게 표현한 곡으로 모모랜드 히트곡 '뿜뿜'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의 합작이다.


‘뿜뿜에 이어 ‘배엠으로 가요계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겠다는 모모랜드의 포부가 담겨 있기도 하다.

이에 연우는 ‘뿜뿜의 흥행이 사실 부담이 될 수밖에 없지만 아직 저희가 부담을 가질 만큼 완전하게 성장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배엠을 통해 ‘뿜뿜보다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모랜드는 신곡 ‘배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주이와 혜빈의 어머니의 꿈을 언급하며, 이번 곡 역시 ‘뿜뿜처럼 흥행이 될 거라고 자부했다.

또 최근 사재기 의혹에서 벗어난 것에 대해서는 다행스럽게도 사재기 의혹에서 벗어났다. 힘들었다기보다 묵묵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 억울한 것보다 열심히 하고,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모모랜드는 음악방송 1위 공약으로 뮤직비디오 속 분장을 한 뒤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나 무대를 꾸미겠다고 밝혔다.

넘치는 에너지로 이 자리까지 서게 된 모모랜드가 ‘뿜뿜에 이어 ‘배엠으로 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여름 대전에서도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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