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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라희·라율 쌍둥이 여권 사진 공개..."너무 똑같아"
입력 2018-06-26 16:41 
라희, 라율 자매. 사진| 슈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S.E.S. 출신 방송인 슈가 라희, 라율 쌍둥이의 여권 사진을 공개했다.
슈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어쩌지 너무 똑같아서...여권(심사)하는 사람도 열심히 보신다. 응? 누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슈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귀를 드러낸 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목구비는 물론 꼭 다물고 있는 입술과 통통한 볼살까지 똑같아 누가 누구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누가 누구인 거지?", "라율이가 왼쪽? 아닌가? 도저히 모르겠다", "영상에서도 잘 모르겠는데 아가들 특징이 드러나지 않는 여권 사진은 진짜 알 수가 없다", "라둥이 너무 예쁘다. 여권 보시는 분은 진짜 혼란스러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장남 유와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를 두고 있다. 슈와 세 아이들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2년간 SBS 예능 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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