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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슬라이크, 두산 베어스와 계약 ‘연봉 3억 5000만 원’
입력 2018-06-26 16:39 
반 슬라이크 사진=AFPBBNews=News1
반슬라이크가 두산 베어스와 계약을 맺었다.

두산 측은 26일 반슬라이크와 외국인 선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연봉은 32만 달러(3억 5000만 원)다.

반슬라이크는 LA다저스에서 총 6시즌을 뛰었다. 그는 355경기에 출전, 타율 0.242 29홈런 95타점의 성적을 냈다.

또 반슬라이크는 올 시즌 뛴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뉴올리언스 베이비케익스)서 45경기 타율 0.248 8홈런 28타점을 수확했다.

한편 반슬라이크가 적응을 무사히 마친다면 두산의 자리를 확고하게 지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슬라이크는 행정적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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