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양행 임직원·가족, 선크림 100개 만들어 오창·청주 소방관에 전달
입력 2018-06-26 16:05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만든 썬크림·썬스틱, 유한양행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된 키트가 오창119안전센터에 전달되고 있다. [사진 제공 =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지난 23일 충북 오창·청주 지역의 소방관들을 위해 회사 임직원과 가족 등 43명이 친환경 썬크림과 썬스틱을 만들어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 모인 유한양행의 임직원과 자녀들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피부에 자극이 적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은 친환경 썬크림과 썬스틱 100개를 만들었다.
완성된 썬크림과 썬스틱은 유한양행의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구성된 키드 형태로 오창119안전센터에 전달됐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영래 전무는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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