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달청, '역경매' 도입해 예산절감
입력 2008-06-09 13:25  | 수정 2008-06-09 13:25
특정상품의 구매에 여러 공급자가 참가해 가격을 낮춰가는 역경매 제도가 오는 8월부터 공공부문에 도입됩니다.
조달청은 오늘(10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국가 최고구매책임자(NCPO) 선포 및 민간 CPO 초청 포럼'을 개최, 역경매 등 민간의 최신 구매기법을 정부 조달제도에 접목시키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역경매는 특정상품의 판매에 여러 수요자가 응찰해 가격을 높여가는 경매와는 반대로 특정 상품의 구매에 여러 공급자가 참가해 가격을 낮춰가는 제도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