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페북이 10억달러에 인수한 인스타 `초대박`…가치가 무려
입력 2018-06-26 15:10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사진 및 동영상 공유 소셜 미디어 플랫폼 인스타그램의 기업가치가 1000억 달러(111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26일 전했다.
2012년 페이스북이 이 앱을 인수할 당시 지불한 10억 달러(약 1조1000억 원)보다 무려 100배가 뛴 것이다.
이달 초 월간 활동 이용자 수가 10억 명을 넘어선 인스타그램은 향후 12개월 동안 1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예상했다.
또 현재의 이용자 증가 추세(분기 이용자 증가율 5%)라면 5년 이내에 월간 이용자 수가 20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스타그램은 최근 유튜브를 겨냥한 인스타그램 TV(IGTV)도 론칭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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