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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블랙핑크, 빌보드도 점령한 4人4色 러블리매력(종합)
입력 2018-06-26 14:19 
'최파타' 블랙핑크 지수,제니,로제,리사.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블랙핑크가 빌보드 차트 입성 소감부터 미모 비결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출연했다.
블랙핑크는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5일(미국시각)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200' 40위, '핫100' 55위로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에 블랙핑크는 아침에 기사를 보고 알았다. 현실로 다가오지는 않는 것 같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입을 모았다. 또 양현석 사장의 축하가 없었냐는 질문에 지수는 사장님은 뿌듯해 하신다. 요즘은 SNS를 통해 바로 느낄 수 있다. 항상 지켜보시고 챙겨주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세계적인 그룹이 된 블랙핑크지만 아직도 길에서 자신들의 노래가 나오면 신기하다고. 로제는 아직도 놀랍고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지수는 매번 창문 열고 영상을 찍는다. 너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또 제니는 특히 수록곡이 나올 때 좋다”라고 거들었다.
연일 완벽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니는 몸매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활동 기간에는 짠 음식을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 또 활동 전에는 요가나 필라테스를 한다”며 (운동을) 하면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과정이 좋은 것 같다. 일어나서 운동을 가고, 또 하고 나면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이 들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제니가 몸매라면 로제는 피부였다. 지수가 뽑은 민낯 1위라는 로제는 하루의 끝의 세안을 열심히 하려고 한다. 특히 클렌징에 신경을 쓰려고 노력한다”며 저는 꼼꼼히 하려고 하는 스타일이다. 메이크업도 꼼꼼히 채워주시니까 똑같이 지우려고 한다”라고 비결을 꼽았다.
지수는 마인드 컨트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마인드 컨트롤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얼굴에) 뭐 하나가 마음에 안 들면 계속 그것만 보게 되니까 ‘이 정도면 됐다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팬들에 대한 사랑도 엿보였다. 최근 개설한 개인 SNS에 대해서는 "팬분들이 기대하시는 것 만큼 사진을 많이 올리려고 한다. 또 활동 때 입는 옷들을 입고도 많은 사진을 찍어 올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블랙핑크는 1년 만에 출연했는데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과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을 발표하고 1년 만에 컴백한 블랙핑크는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가 8일 연속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올킬하는 등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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