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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강,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출연 확정
입력 2018-06-26 1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안길강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에 합류한다.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가제)는 비쥬얼은 남신급, 하지만 2% 부족한 ‘철수가 생애 처음 만난 딸 ‘샛별과 예상치 못한 여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안길강은 극 중 철수(차승원)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 동네 체육관 관장 ‘김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안길강은 지난 4월 종영한 OCN 오리지널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온화한 성격과 달리 미스터리한 과거를 감추고 있는 김호기 역으로 안방극장에 소름 끼치는 반전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맡은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흡수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안길강인 만큼, 이번 영화에서 또 어떤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안길강은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추리의 여왕, ‘역도요정 김복주와 영화 ‘신의 한 수, ‘하이힐, ‘식객, ‘야수, ‘다찌마와 리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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