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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 데뷔 앞서 프로모션 돌입 `글로벌 걸그룹 탄생 예고`
입력 2018-06-26 13: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올 하반기 정식 데뷔에 앞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의 첫 걸그룹인 공원소녀가 지난 18일 공식 소셜 계정을 오픈, 전 멤버 공개를 완료한 가운데, 어제(25일) 선배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DNA와 블랙핑크의 ‘휘파람을 매쉬업한 커버영상이 공개, 청순한 티저영상과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또한, 어제 오후 8시 공원소녀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 직접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으며, 멤버 미야, 소소, 레나는 각각 일본어, 중국어, 영어로 소통에 나서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말미에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명동에서의 버스킹을 깜짝 예고, 본격적인 프로모션 시작을 알렸고, 이에 팬들은 그날 꼭 명동 가야겠다!”, 진짜 기대된다! 명동에서 응원할게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원소녀는 하반기 정식 데뷔에 앞서 오는 30일(토) 오후 7시 명동 버스킹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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