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볼보 '더 뉴 XC40' 출시…90년 만에 선보인 소형 SUV
입력 2018-06-26 11:47  | 수정 2018-07-03 12:05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늘(26일) '더 뉴 XC40'을 국내 출시했습니다.

더 뉴 XC40은 볼보가 브랜드 설립 이후 90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소형 SUV입니다.

소형차 전용 모듈 플랫폼인 CMA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8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유럽에서 상품성을 입증했습니다.

더 뉴 XC40의 내·외관 디자인은 최소한의 라인을 사용해 기능성과 간결함, 깔끔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볼보의 반자율 주행 기능인 파일럿 어시스트와 지능형 안전시스템 인텔리세이프 등 첨단 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됐습니다.

더 뉴 XC40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0.6㎏·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국내에는 '모멘텀'과 'R-디자인', '인스크립션' 등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4천620만∼5천80만원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